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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4월 6일 토요일
Hospital
아프다는것만을도 가족에게 짐이 될꺼란 생각말아요.
인간의 나약함을 깨닫고 남의 아픔을 먼저 생각 하는 사람이 될수있었어요.
그래서 더 바르고 멋지게 스스로를 채찍질해 성장할수있어요.
사랑합니다. 어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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